코로나19이 여파로 인해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내 몸을 챙길 수 있는 각종 영양제에 대해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는 물론, 최근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단순히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제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면역력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영양제 입니다.
1.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 칼슘.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백혈구의 식균작용이 떨어지게 되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다이어트시 칼슘 1000mg을 같이 섭취하면 체중조절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칼슘의 흡수율은 영유아는 60%, 소아 및 청소년기는 40%, 성인기에는 30% 내외로 나타났습니다. 즉, 나이가 들수록 칼슘 섭취율이 떨어지는 것 입니다. 칼슘흡수를 돕는 식품은 우유, 다시마, 양배추, 가다랑어, 프락토올리고당 등이 있습니다. 하루에 700mg~1000mg이 일일 칼슘 섭취 권장량이며, 권장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칼슘의 경우 혁액응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 효소의 활성화, 백혈구의 식균작용, 골다공증 예방, 체중 조절, 당뇨, 암 예방에 꼭 필요한 요소 입니다. 이 외에도 칼슘이 하는 일은 생각보다 다양한데, 특히 혈액에 있는 칼슘은 시장박동, 혈관의 수축 및 이완, 신경자극전달 등 생명현상 유지에 관여 합니다.
2. 면역력 향상에 꼭 필요한, 비타민D, 비타민C
이 또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 중 하나 입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칼슘이 부족하게 되어, 위에 언급한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비타민D의 기능과 관련하여 면역력 증강 외에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것은 바로 '뼈견강'입니다.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의 형성을 촉진 합니다. 그러므로 비타민D가 부족하면 신생아나 어린이는 구루병에, 성인은 골연화증이라는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뼈가 약해서 쉽게 변형되어 버리는 질병이며, 영양제 복용도 중요하지만 하루 30분 이상 햇빛을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비타민 C의 경우에는 열, 빛, 물, 산소에도 쉽게 쉽게 파괴되는 물질입니다. 손상된 피부 재생 효과와 멜라닌 색소 증가를 억제하고 다이어트 효과도 높입니다. 비타민C가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데에 꼭 필요하기 때문에, 부족해 지면 면역력이 감소하게 되는 것 입니다. 섭치 후 6시간이면 몸 밖으로 배출 되어서 한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 보다 2~3회 분할해서 섭취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 입니다. 다만, 신장이 안좋거나 요로결석이 있으신 분들, 또 통풍환자의 경우에는 하루 1000mg 이하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용량 섭취는 병을 더 악화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암, 동맥경화, 류머티즘 등을 예방해 주며, 노인의 인지능력과 기억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3. 아연과 프로바이오틱스.
세포성장, 생식기능 성숙, 면역, 인슐린과 당 대사에 필요한 아연은, 특히 우리 몸의 최전방에서 싸우는 세포기능에게는 꼭 필요합니다. 따라서 아연이 부족하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 입니다. 아연은 또 호흡기 상피세포를 보호하고, 염증반응을 억제하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부족하게 될 경우,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등에 대한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아연이 풍부한 식품에는 동물성 식품이 있고, 특히 '굴'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우리 몸의 장에 살고 있는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입니다. 약 100~1000종류가 있으며, 이와 동시에 약 100조 마리의 세균(유해균)이 장에 존재 합니다. 따라서 유익균이 적어지고 유해균이 많아지면 면역 세포도 떨어지게 되어 면역력도 감소하게 됩니다. 유익균들으 종류에 따라 하는일이 다르기 때문에 한 종류보다는 여러종류의 유익균을 섭취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체내에 들어가 건강에 좋은 효과를 내는 살아있는 균이며,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균주를 형성해 장 속 유해균, 노폐물을 배출 시킵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프로바이오틱스 복용 후 잔병치례가 적어졌고, 스트레스나 식습관 문제로 생기기 쉬운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듯이, 아무리 도움이 되는 영양제라도 과하게 복용하면 좋지 않습니다. 무조건 다양한 영양제를 섭취하기 보다는 영양제의 특성과 성분을 알고, 나에게 맞는 영양제를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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