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일교차이가 큰 환절기인 요즘. 노출이 될 수 밖에 없는 내 피부는 신체와 더불어 관리가 꼭 필요 합니다.
오늘은 머리로는 알고 있고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가 상당히 쉽지 않은 피부에 좋은 습관 3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수분 섭취. 틈 날때마다 물 수시로 마시기.
우리의 몸 전체의 대부분의 기능은 적절한 수분공급으로 인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규칙적으로 수분섭취하는 습관을 기르면 신체 건강은 물론, 피부 관리에도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몸의 70%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렇기 때문에 내 몸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는데 수분공급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땀과 소변 등으로 신체에서 체액이 빠져 나갑니다.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거나 특히 더운날에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수분이 빠져 나가더라도 바로 다시 채울 수 있도록 틈틈히 물을 마셔 주어야 합니다. 탈수증이 생기면 저혈압을 유발하고 심장박동수를 높이기 때문에 피부까지 더욱 건조하게 만들 것 입니다. 또한 충분힌 수분 섭취를 하면 간과 신장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 시켜주는 독서 제거에도 효과가 있는데, 신체가 더는 필요로 하지 않는 불순물 및 기타 물질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에방하고 싶다면 제대로 된 수분공급을 유지해야 합니다. 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피부가 당기고 거친 느낌이 들며 간혹 홍조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가 보내는 경고이니 매일 물을 자주, 2L이상 마시는 습관을 가지면 좋습니다.
3. 요가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활발하게 하기.
적당한 운동은 몸에 피를 돌게 하여 혈액순환이 원활이 이루어 지고, 내 몸에 신진대사가 활발 해 집니다. 운동의 중요성을 기본적으로 아시겠지만 막상 시작하기 쉽지않은 것이 현실이고, 특히 점점 기온이 내려가는 환절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그렇지만 운동을 하게되면 심폐지구력과 폐기능이 향상되고, 관절이 부드러워 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 혈액량을 증가시키고, 혈액의 점도가 낮아지면서 동맥을 젊은 상태로 유지 해 줍니다. 그 중에서도 '수련'과 '수양'으로 손꼽히는 '요가'를 추천 드립니다. 스트레칭이나 요가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면 몸과 마음은 물론 피부까지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켜 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칫 나태해 지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 수 있는 요즘, 긍정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내 생활을 즐겁고 활기차게 변화시킬 수 있는 힘도 줍니다. 그리고 안정된 횡경막 호흡법을 통해서 신체 내 혈액과 산소가 충분히 공급 되어 피부는 물론 머리가 맑고 상쾌 해 지기도 합니다. 밤낮으로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면역력도 저하되기 쉽고, 그로인해 감기나 비염에 노출 될 수도 있는데, 여기에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와 피로가 더해져 무기력증에 빠지게 되면 몸도 피부도 원상복구 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요가의 경우 교감신경을 안정시키고 림프 활동을 활성화 시킴으로써 각각의 면역 세포들이 가진 자연치유력을 극대화 합니다. 피부도 함께 좋아질 수 밖에 없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4. 충분한 숙면 취하기.
마지막으로 최고의 피부관리는 숙면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이 있듯이, 피부가 재생되는 시간인 밤11시~2시에는 무조건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저 시간 사이 어디쯤이 아니라 밤 11시 전에 잠자리에 들어야 세포 재생이 이루어 진다는 말입니다.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한 사람은 피부노화가 더 증가하고, 또한 다양한 외부 자극 요소들의 회복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 입니다. 그러므로 좋은피부를 위해서라도 잠을 계획적으로 일찍 자는 습관을 가져 봅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아니라, 잠자는 동안 얼마나 숙면을 취했는지, 잠을 설쳤는지를 아는 것 입니다. 그 시간에 제대로 잠들지 못했다면 피부가 푸석푸석해서 화장도 뜨고, 얼굴이 붓고, 다크써클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숙면을 하기 위해서 해야되는 행동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먼저 밤 11시에 잠자리에 들었다면 7시간 정도는 숙면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재생에 필요한 호르몬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때, 피부 트러블이나 화농성 여드름이 생기게 되는데, 잠을 잘 못 잔 다음날 피부가 칙칙해 지는 반면, 숙면을 한 다음날은 안색이 밝은 것이 눈에 띄게 보일 것입니다. 잠을 잘 자는 것 만으로도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숙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일단 잠자리 들기 전에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놓고, 잠이 오지 않으면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다거나 관자놀이 쪽을 맛사지 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사람은 저마다 다 특성이 있고, 그건 피부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 한들 나에게 맞지 않으면 시도해도 헛수고 일 뿐입니다. 환절기에 당기는 피부와, 트러블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스스로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셔서 꾸준히 습관처럼 관리 해 나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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